Category: 잡상

최소주의-반지성주의 혼종

나는 미니멀리즘(또는 최소주의)과 반지성주의를 제 편한 대로 뒤섞는 부류를 매우 싫어한다. 이런 부류가 입에 달고 사는 대사가 있으니 “말이 너무 어렵다.” 저 태도의 정체는...

탄핵 단상

헌재 결정문을 반복해서 읽는다. 본문에서 공화국을 수호하려는 의지가, 보충의견에서 국가공동체와 그 성원들이 회복되기 바라는 기원이 엿보인다. 회자되듯, 김이수 이진성 재판관의 보충의견이 마음에 남는다. 성실의무위반을...

인터뷰 준비 잡상

연구란 지식생산 활동을 말한다. 연구자의 소임은 지식생산이다.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활동을 생산이라고 부른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무언가 만들어내야 한다. 만들어낸 결과가 인식...

수학 중등교육을 둘러싼 잡음에 관한 단상

수학 교과과정 개정을 둘러싼 논쟁이 있는 모양이다. 난 수학/수학교육의 전문가가 아니다. 다만, 6년간 고교 수학 과외 선생 노릇을 해온 경제학도로서 드는 생각을 난삽하나마 정리해...